트라이벌의 단순 연장 작업이라 이 쪽으로 올립니다. 피 시술자 분의 집안 사정으로 인해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반팔 트라이벌의 단순 연장 작업입니다.

처음 문의 시 커버업 쪽을 생각하고 계셧습니다만

이 농도의 트라이벌이면 아예 지우시거나, 그냥 살리면서 연장을 하시는 쪽이 더 낫다고 말씀드렷습니다.

보통 트라이벌 문신을 덮으려고 하는 이유에는

1. 모양이 너무 질려서 (너무 단순하거나, 혹은 반대로 해외 운동선수 등의 문신을 카피 시 일반인의 체격에 맞추어 너무 무늬를 자잘자잘하게 그려서 조잡해 보이는 경우 )

2. 친구들끼리 같은 도안으로 한 우정문신인데 사이가 틀어져서 (같이 사업하다 망햇다던지 하는 이유로...ㅜㅜ)

3. 처음 작업 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몸에 비해 너무 작은 크기를 문신햇을 때

등등이 잇습니다만.

어느 경우이건, 잉크가 아주 진하게 남아 있는 경우는 커버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기 힘들고,

3번의 경우라면 굳이 커버가 아니라도 연장, 채움 등으로 충분히 꽉 차 보이는 규모를 만들 수 잇습니다.^^

연장의 경우 도안으로 작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볼 수가 없으며

사실 살짝 랜덤한 스타일로 빈 공간에 맞추어 작업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