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도 사진을 올렷습니다만
'매화가지 옆에 퍼런 것은 무엇인고?' 라는 물음이 많아 미리 말씀드립니다.
매화 뒤에 공간 달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타투를 좋아하지만 그다지 선택해 주시는 분이 드물어서
모처럼 들어온 일이엇습니다 ㅎㅎ
매화가 원래 좀 추운 계절에 피는 꽃이긴 하지만
시린 보름달의 색 때문에 조금 더 서늘해 보이긴 하네요
타투사진 올라갑니다
비판텐은 아주 조금씩, 면봉 끝만큼의 크기로 2~3 군데 짜서 짜서 살살 펴 발라 주시고
허물이 검고, 빨갛고, 퍼렇게 벗겨지는 건 정상입니다.
피부 겉껍질에 배엇던 타투용 잉크가 각질과 함께 뜯어져나가는 것으로
강제로 뜯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 없습니다.
가끔 열이 많은 체질의 분들이 약이나 바세린을 너무 많이 바르면
두드러기 등의 열꽃이 필 수 있으며, 피부 모공이 막혀서 생기는 증상이니 기존에 바르던 약을 더 적은 양으로 발라 주시고
그래도 두드러기가 계속되면 관리약을 바꾸거나 소염제를 처방받는 편이 좋습니다.
(일단 라쿤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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