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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라쿤의 작업사진/독특한 스타일의 작업

좋아하는 책의 일러스트를 가지고 오셔서 타투작업받고 가신 분입니다. ("말조심"이라는 주제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라쿤입니다. 오늘은 밀린 타투작업 전부 올려 드리는 날입니다^^


원래 이 분이 고민하고 계시던 부위는 팔 안쪽의 접히는 부분,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쪽이엇습니다.

사실 그 쪽에 문신이 들어갈 경우 다른 곳보다 약간 고통이 심한 편이고, 원하는 크기로 작업하는 것에도 꽤 지장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꼭 그 쪽에 문신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일을 하는 분이신데, 일을 할 때 최대한 보이지 않게 해 달라는 사장님 겸 아버님의 주문이 있으셧다네요 ㅎㅎㅎㅎ;;;;


차라리 그 크기라면 반팔 입고 일해도 보이지 않는 이 곳이 어떠시냐며 라쿤이 골라 드린 위치입니다.

어깨 앞면은 작업 유니폼이 러닝셔츠가 아닌 이상 절대 보이지 않을 곳입니다^^


조금 독특한 느낌의 그림이라 "독특한 스타일의 타투"카테고리로 올려드립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