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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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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작업한 패션플라워와 해골/ 종교문신 안녕하십니까 라쿤입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라고 묻기에는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ㅎㅎ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라는 말뿐인 말이 올해는 현실이 되었네요 ^^ 코로나 자체는 사망률이 낮다 해도, 다른 질병 취약층들을 위해 대규모 모임을 갖지 않는 분위기가 당분간 좀 지속되엇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키장 인파 뉴스보니 무섭더군요... 한꺼번에 많은 환자가 생겨버리면, 다른 질병 때문에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의 진료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원래 올해 봄에 작은 수술계획이 있었는데, 코로나와 의료파업으로 열심히 눈치작전을 하다가...겨우 타이밍 맞춰 다행히도 성공햇습니다. ㅠㅠ 오늘 올려드릴 문신 작업사진은 지난 번 오른팔의 예수님과 십자가 ..
사진작가 선생님의 팔입니다. 기도하는 예수님/명화타투/블랙 앤 그레이 안녕하십니까 라쿤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사진작가님이신데 제가 작업 후 사진을 이렇게 창피하도록 막 찍어놓은 이유는어차피 라쿤 앞발로 노력해서 찍는것보다는 작가님이 아문 후 셀카 찍어서 보내 주는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여홈페이지 장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사진을 따로 부탁드렷기 때문입니다. ㅎㅎ 처음 소개받은 지인분한테는 분명 *오른쪽 어깨에*작업을 원하신다고 들엇는데사실은 어깨가 아니라 팔뚝이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일할 때 십자가와 예수님이 똑바로 보이도록 작업받기를 원하셧습니다.(보통은 차렷 자세로 똑바로 섯을 때 기준으로 도안을 붙입니다. 마이크를 잡는 직업은 마이크를 잡앗을 때 바르게 보이도록 타투방향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도 포토그래퍼의 *팔*에 작업하기는 처음이네요. 포토그래퍼의 등이나 어깨..
십자가 미니타투와 짧은 레터링입니다. 미니/패션타투 카테고리로 올립니다. 오른쪽 팔의 레터링은 가족 기념일에 관련된 로마숫자인데, 폰트 때문에 그냥 얼핏 봐서는 영어로 보입니다 살이 좀 부은 상태로 사진이 찍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