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엉이입니다.
부엉이는 얼굴이 "ㅂ"자로 보이고 올빼미는 얼굴이 "ㅇ"자로 보인다는 것만 기억하면 부엉이와 올빼미를 헷갈릴 일은 없습니다만
영어로는 구분 없이 둘 다 OWL로 불립니다. 아쉽네요 ㅎㅎ
(다행히도 한문으로는 부엉이鴞 와 올빼미梟 를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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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부엉이의 이번 시즌은 *그랫더라면* 3가지를 바탕으로 시작합니다.
이 장소에 보편화된 문신의 습속이 잇엇더라면 (어떤 형식이엇는지)
밀곰팡이가 아니라 쌀곰팡이엇더라면 (어떤 문화적 흔적이 남앗을지)
그 바탕의 올드스쿨이 머신과 64색을 만나면 (어떤 일반적인 특성의 뉴스쿨이 되는지)
사진이 죄다 흔들려서 완성사진은 이 한장밖에 안 남았는데
역시 이 크기로 의도하는 느낌을 내려면 회차를 많이 끊어서 작업할수밖에 없는 터라
앞으로는 이 크기 반만한 면적 위주로 그릴 생각입니다. 너무 오래 걸리네요.
티스토리 블로그의 모바일 쇼 정책이 텍스트 위주가 되어있는지라 휴대폰 접속 시 제목 옆의 썸네일 사진만으로 판단해 글을 읽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별 내용 없어 보이는 썸네일에 같이 있는 글이 중요 공지나 안내문, 혹은 설명글일수도 있으니
한번씩 이전 글을 뒤져 보시면, 뭔가 다음 시즌의 힌트를 찾을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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