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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라쿤의 작업사진/레터링

사진상으로는 완만한 곡선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비스듬한 직선 사선으로 작업한 옆구리 레터링입니다.

저 부위는 워낙 신축성이 좋아 움직임에 따라서 심하게 휘어 보이는 자리입니다.


동일한 크기의 레터링 문신을 작업 시, 팔이나 등 같은 잘 늘어나지 않는 부위의 작업시간이 10분이라고 치면

저 부근은 18분이나 20분까지 걸릴 수 있는 부위이고요..^^


워낙 잘 늘어나는 부분이라, 전사작업으로 글씨를 옮긴 후 

최대한 몸을 쭉 펴서 작업해야 하는데..

원래의 크기보다 1.5배 정도 이상 늘어난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완성 후에는 도로 정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작업받으신은 분은 잘 모르지만^^  동행이 있으시다면 옆에서 다 보시고선

고개를 끄덕일만한 크기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