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3

(2)
동백나무와 삼나무/ 노란 리본끈/ 미니&패션타투 발목에 작업한 나무나투입니다.지워짐이나 물빠짐이 심하게 일어날 수도 있는 곳인데, 연필 같은 느낌이 나와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원본은 이 쪽이며 실제로 같은 공간에서 자라는 나무는 아닙니다만비유적인 의미로 함께 그려 넣엇습니다. https://tattooraccoon.tistory.com/1015 어느 역사적 사건에서 시작된 외지인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오히려, 현지 주민들에게도 이득이 되는 것까지 함께 '못 믿을 의견'으로 간주되게 만드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잠깐 햇엇습니다. #나무타투 #동백꽃문신 #제주도 #미니타투 #동백꽃문신 #작은발목문신 #제주4.3 #TATTOO
제주동백/4.3/기억하고 기록하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우리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었다* 는 것을 배우기 위함이다. 라고 해석한 것을 어디에서인가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4월 3일 입니다. 사실 이전부터 이 내용으로 작업을 햇었고, 마침 올해 4월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시간이 남아비록 날짜를 맞추지는 못햇지만 4월12~14일 제주도에서 4.3/제주동백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엇습니다.(이동 및 정리로 인해 타투라쿤 홍대점은 4/11~4/15일동안 열지 않습니다.) 몇 분 정도는 약간 다른 이슈의 작업을 원하지만. 큰 틀 안에서 엮여있는 내용이라 생각하며이번 제안을 받아들여 도움을 주신 분과,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은, 고대로부터 이 땅에 문신의 풍습이 있었더라면근대와 현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