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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라쿤의 작업사진/서양스타일 (B&G)(컬러타투)

트라이벌과 뉴스쿨 장미&해골입니다. 손님이 가져오신 도안을 조금 바꾸어서 작업햇습니다.(바니타스)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직접 작업한 문신작업사진만을 업로드 시키는 타투라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업은 뉴스쿨 장르의 박쥐날개 달린 해골과 장미 문신입니다.^^


화려한 컬러문신 좋아하는 분들이시라면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셧을 만한 작업입니다.



이 분도 역시 직접 도안을 찾아서 가져오셧습니다만

원하는 크기와 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일부를 다시 그려서 작업해 드렷습니다.




다른 쪽 팔 부분에 한 레터링도 같은 날 작업해 드린 부분이며

홈페이지 검색이 아니라 입소문 소개로 찾아오신 분입니다.


뉴스쿨,블랙앤 그레이 등등의... '타투 장르'를 구분짓는 말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만


이처럼 해골과 시계, 혹은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 사신 등....

"시간과 죽음"의 상징을 가지고 있는 소재를 그림 속 소품으로 출연시키는 경향을

바니타스(Vanité, vanitas)라고 합니다.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처럼 


모든것은 끝이 있고 유한하다.. 삶의 모든 것은 언젠가 끝이 나고 헛되다... 입니다.


물론 이 덧없음을 '모든 것은 언젠가 끝나는 것이니 괜히 돈이건 뭐건 집착해서 아둥바둥대다가 남 상처주지 말고 좋게좋게 좋은일만 하다가 가야겟다'로 해석할지


아니면 "죽고나면 땡인데 될대로 돼라.. 대강살자"로 해석할지는  해석하시는 분 마음대로입니다^^



다음이나 구글 등에서 바니타스로 검색하시면 재미있는 사설이나 논문&이미지가 많이 나오는 편이니

흥미가 생기셧다면 한번 검색해 보셔도 되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