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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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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라쿤의 *문신에 대한 모든 궁금증 안내글-04* 타투라쿤의 안내글입니다-( 4번째) *부제 - 타투는 왜하나? 하고 싶으니 한다.* *부제 - 민짜라고 무시하냐?!!!! 저희들은 서럽습니다.* 사진은 이전에 작업한 파랑새와 연꽃입니다 판화타투로 검색해 주세요^^ 16. 문신은 왜 하나요? 문신하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모릅니다. 수많은 손님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어 문신을 결심하고 방문하시면, 저는 그 분의 의도에 따라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도와 드리는 것 뿐입니다. 다만 세부적인 이유야 제각각이겟지만 이 질문에 대한 아주 근본적인 대답은 "하고 싶으니까 한다"일 겁니다. 어떤 기념할만한 사건을 잊지 않기 위해서 하는 분도, 가족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서 신앙의 목적으로 하는 분도, 친구가 한걸 보..
어느 작은 새/ 사향부엉이 프로젝트 산을 입에 물고 나는 새가 있다면 분명 그건 파랑새일 겁니다. 정호승 시인의 /부치지 않은 편지/에서.
목판화 스타일로 주문받은 파랑새와 연꽃 타투입니다/커버업이라고 생각햇는데 아니엇네요. 안녕하십니까. 타투라쿤입니다. 민중화가 오윤 님의 목판화 굵은 선 느낌으로 주문받아 스타일 카피한 타투작업입니다. (링크를 누르시면 어떤 작업을 햇던 작가님이신지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커버업이라고 생각을 해서, 반대쪽 팔에 있는 기존 레터링타투 길이에 딱 맞도록 그린 건데 커버가 아니라 다른 곳에 새로 작업한다는 소리엿네요 ㅎㅎ 파랑새는 우리 나라에서 여름철에 번식한 후 가을에 떠나는 철새입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서양의 파랑새는 번역할 때의 이름만 파랑새이지 다른 품종의 좀더 작고 참새처럼 생긴 새입니다. 같이 그릴 꽃을 녹두로 할지 연꽃으로 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커버업에 용이하도록 연꽃을 선택햇는데 새로 하는 타투작업인줄 알았으면 아마 녹두꽃을 그렷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와 좀 다른 표현법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