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매타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두응(삼두매)/ 타투라쿤의 도안입니다. (태양빛에 그을리는 피부라면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어떤 방식으로 보이도록 그려야 할까.) 민화느낌 타투도안 삼두매입니다. 삼족오와 함께 널리 쓰엿던 소재로, 현대에는 주로 삼재 부적용으로 쓰이고 잇습니다. "피부 위에서밖에 낼 수 없는 표현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오래된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결국은 "피부 위에서 안정적으로 이쁘게 보일 수 있는 표현법이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이 좀더 쉽더군요 이레즈미는 붓선을 목판화 선으로 한번 바꾼 후 다시 피부 위에 옮긴 작업입니다. 민화나 기타 다른 것들을 판화로 옮긴 후 다시 피부 위에 옮기면 아마 이런 식이 될 거라고 생각햇습니다. 왜 그냥 그림을 바로 피부로 옮기는 것이 아닌 '판화'라는 형식을 한번 거쳐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은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대량 생산품. 즉 대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고, 무엇을 뜻하는 건지 알기 쉬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