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익연리/비익조/ 연리지 (피스마크,평화십자가)

동그라미 안에 작을小 자와 비슷한 표시가 된 마크를 평화십자가 또는 피스마크라고 부릅니다.

안쪽의 시옷 사이에  "ㅣ"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 비둘기의 발자국을 나타낸다고 하는 루머도 있습니다만

처음 쓰인 곳은 원자력(핵)반대 시위로, 깃발 신호의 약자를 따와 만들어졋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비둘기 발자국설이 꽤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새나 새 깃털로 이미지 변형된 작품도 꽤 있는 편이며

이 그림은 비익연리의 내용을 엮어넣은 명함 2~3개정도 크기의 타투용 아이디어입니다.

사랑이라고 하면 비익조나 연리지죠 약간 다른 종류의 사랑인듯 싶은 건 기분탓입니다. ㅎㅎ

 

 

마음에 들게 뽑힌 주제라서, 이번 러브캠프에서 어느 분이 꼭 선택해 가셧으면 좋겟습니다.^^

모델은 구관조 계열입니다.

(실제로 피부에 문신 시 색깔 구성과 묘사는 좀 달라집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임시로 칠한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