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문신을 다시 잉어로 덮은 경우의 커버업타투입니다.

조금 예전에 작업한 커버업이라 요새 쓰는 것처럼 컬러잉크를 진하게 넣지를 않았습니다만

 

수채화 풍의 잉어라는 컨셉으로 덮어 보았던 잉어문신 작업입니다.

 

기존 문신의 잉어도안은, 이레즈미(동양식 도안)의 잉어라기 보다는

서양식 (뉴스쿨&올드스쿨)스타일로 변형된 느낌의 잉어였습니다.

 

즉...첫 작업시 컨셉을 지대로 엉뚱하게 잡으셧던 거죠...ㅎㅎㅎ

역시 아주 오래된(20년 정도 전의) 구형 문신이며, 그때당시 뭔가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저런 도안들이

나름 유행했다 합니다.ㅎ

 

이상하게 요 며칠 커버업타투만 미친듯이 업로드하게 되네요....

이거 말고도 올려놓을 거 많은데 말입니다.

 

샵 이전과 오픈과, 주 홈페이지 이전을 동시에 하다 보니 괜히 바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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