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젯밤에 퇴근하다 비 맞고 감기걸려 드러 누운
문신너구리, 타투라쿤입니다.
머리타투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머리 아저씨들이 반영구 문신 눈썹 그리듯이 머리카락모양으로 하는 문신?...ㅎㅎㅎ
오늘은 두피 트라이벌입니다.
트라이벌 장르가 아닌 문신도 머리 부분에 작업해 본 적은 있습니다만
오늘은 두피 트라이벌만 올려 드리겟습니다.
머리에 문신하러 오실 때는 작업하실 부위를 최대한 바싹 깎고 오셔야 하며
너무 길게 깍으셧을 경우는 샵에서 일회용 면도기로 셀프로 털을 밀어 주셔야 한답니다...
(타투머신에 걸리거든요..ㅎ)
특별히 머리타투라고 해서, 관리법이 다른 부위와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머리 감으실 때 미리 시술부위에 바세린으로 코팅을 해야 하는 관계로
헤어 스타일에 따라 바세린이 떡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감으셔야 합니다.
상처 다 아물 때까지 꽉 끼는 모자는 안 쓰시는게 낫습니다.
물론 타투도 일종의 상처이니만큼, 염색, 퍼머, 코팅 등은 다 아물 때까지는 안된답니다.
아마 미용실에서도 안 해줄 겁니다...ㅎㅎ
이 분이 고른 늑대문신도안은 이렇게 전신이 다 나오는 형태이지만,
머리부분만을 좀 크게 표현한 늑대도안도 잘 어울릴 곳이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 상담 받아보세요^^
상담하고 그냥 나간다고 안잡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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