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https://tattooraccoon.tistory.com/1030 글의 다음 작업입니다.
(장미꽃 윗부분은 타투라쿤의 작업이 아닙니다.)
https://tattooraccoon.tistory.com/1016 이곳을 먼저 읽으세요
지난번에 올려드렷던 사진의 마무리작업입니다.
장미꽃부터 시작해서 그 윗부분의 치카노풍 블랙 앤 그레이는 타투라쿤의 작업이 아닙니다.
흔하지 않은 구도로 들어가는 호랑이 두 눈을 원하신 손님이며, 꼬마 사신 옆의 레터링과 손목에 두른 트라이벌은 이미 다른 샵에서 한 채로 방문주셧습니다.
이제 겨드랑이와 맞닿는 팔 안쪽만 채우시면 B&G 롱슬리브로 마무리되는데
이분 역시, 처음 문신할 때는 여기까지 감게 될줄은 몰랏다고 하시네요 ㅎㅎㅎㅎ
조금씩 늘려가다가 어느 순간 보면 어떤 식으로건 이미 전부 채우고들 계시더라고요.
일단 *다른 사람이 보는 각도*에서는 꽉 차 보이긴 하는데 스스로가 보는 각도에서는 안쪽이 빈 게 너무 잘 보이는 터라 이 손님도 아마 한두번 정도는 더 뵙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유료광고 없이, 한번 찾은 손님이 주위에 입소문을 내어주는
홍대 타투샵 타투라쿤이엇습니다.
관리 잘 하시고 다음에 또 뵙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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