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대학생 알바로 복조리를 판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하면 참 사기꾼같은 사장에, 사기같은 상술이엇는데 아직까지 기억나는 것 하나는
박쥐 복과 복 복은 발음이 같아 박쥐 그림 노리개를 복조리에 매달아 판다며 장사햇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당시 사장이 설명해 준 것도 아니고, 제가 그냥 하도 장사하기 민망해 자료라도 뒤져서 찾아낸 거엿고
중국산 노리개에 베트남산 복조리;;; 엿던걸로 기억납니다. ㅎㅎㅎㅎ
어쨋건 쥐띠 해 박쥐도 꽤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잠깐 그려 봣습니다.
넉넉한 명절 연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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