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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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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미니타투/ 달과 별 타투 깜빡 잊고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가져오지 않아 폰카로 찍었습니다. 이전 작업 사진입니다. 여성손님의 팔 부분에 간단한 달과 별 모양을 타투로 남겨 드렷습니다. (반대편의 팡에 있는 레터링타투는 1년 전 작업인데, 이날 마지막으로 물빠진 부분 수리햇습니다.)
손목 레터링/ 직접 쓴 손글씨 문신/ 핼리혜성 안녕하십니까 라쿤입니다. '작고 간단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문신' 을 찾는 많은 분들이직접 쓴 '내 손글씨'로 문신하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손목 쪽의 두 곳은 자신만의 뜻이 있는 손글씨로 새겨 드렷으며팔 뒤편의 폰트글씨는 (핼리 혜성)이라는 뜻입니다. 항상 정해진 궤도를 정직하게 돌아서 스쳐 지나가는 혜성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시네요 ㅎㅎ
손목. 레터링커버업타투/ 한쪽은 검정색&한쪽은 컬러로 아무거나... 손목 레터링의 커버업입니다. 그냥 새까맣게 검은 고무줄밴드 두른것 처럼 해 달라는 주문이셧는데사실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작업은 저도 부담스러워서.. 혹시 진짜 맘에 안 들면 그냥 나머지 부분도 채우고 가시라고퍼즐 모양으로 빈 공간을 남겨 드렷습니다.(저 문구는 나중에 다른 곳으로 옮겨 새로 그릴 것 같습니다 ㅎㅎ) 한쪽은 올 블랙, 한쪽은 컬러 아무거나... 라는 주문이라머리 비우고 양 사이드 라인만 친 후, 배경음악에 맞는 걸로 작업해 드렷는데 장르가 뭐냐고 물어보시면 저도 좀 난감합니다.^^그냥 너구리굴에서 아무거나를 주문하면 랜덤으로 저렇게 나올 수도 있다고만 쓰겟습니다. 아참 이렇게 양쪽 손목을 감게 되면, 사실 양쪽의 두께를 완벽하게 똑같이 맞출 수는 없습니다.이 분도 검은 색 밴드의 폭이 약 2..
손목 부근 문신 물빠짐 샘플사진/ 타 샵 작업의 단순 연장과 수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액티브X와 어도비 플래시10의 오류로 한동안 사진을 올리지 못햇던 타투라쿤입니다. 사람들이 문신을 잘 하지 않는 부분에는 어느 정도 '작업하지 않는 이유'가 존재합니다. 다른 곳보다 아프다거나, 관리가 안 되어 덧나거나 물빠짐이 심하다던가혹은 살이 얇거나 피부 조직이 달라 타투작업시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손목 접히는 곳의 주름살 부분은 세가지 경우를 모두 만족시키는 곳입니다. 위 사진 정도라면 아주 평균적인 물빠짐이며보통은 작업하지 않는 부위이나 이 분의 경우 흉터 커버업 때문에 타투를 진행하셧습니다. 일단 남아있던 모양대로 한번 더 선을 그린 후 그 주변 빈 곳을 채워서 연장을 해 드렷습니다만나침반이나 시계 등 '동그라미'를 사용한 그림은 이 곳을 피해..
가족의 팔에 있던 문신을 똑같이 작업한 분입니다/손목타투 약 30년 전에 새긴 가족분의 문신을 약간 다른 위치에 그대로 옳겨 작업하고 가신 손님입니다.그때 유행하던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엄청 세련된 문신이라 조금 놀랫습니다 ㅎㅎ 이미지는 직접 회사 워드 프로그램으로 그려서 가져오셧으며작업 사진 옆에 같이 붙여 올려드립니다.
미니타투, 연예인타투, 낙서타투 손목에 작업한 미니 월계수와 육각도형입니다.손목에 튀어나온 힘줄 때문에 사진이 일그러져 나왓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일직선입니다^^
손목 부근의 미니 물고기뼈 타투입니다. (위쪽의 물고기는 라쿤의 작업이 아닙니다.^^) 다른 샵에서 한 물고기 그림과 비슷하게 태극기처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물고기를 그려 달라 하셔서귀엽고 큐트하고 비슷하게^^ 작업해 드렷습니다. 이런 작은 그림일 경우는 전사 없이 볼펜스케치로 작업합니다. 뼈만 남은 물고기도 미니타투 소재로는 꽤 귀엽습니다. ㅎㅎ
오랜 연인의 커플 별타투... 우리는 서로에게 작은 별이랍니다. 사실 몇년 전에 어떤 연예인이 손목에 별타투를 하고 티비에 나온 이후작은 사이즈의 별타투가 미니타투 작업 중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유행햇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만큼 흔한 모양이고, 그냥 "문신이나 한번 해 볼까?" 하며 가볍게 오셧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문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양에 둘만의 의미를 넣을 때문신이란 것은 그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추억이란 생명력을 가지게 됩니다. 백만송이 똑같이 생긴 장미 중에서 단 하나의 장미가 소중햇던 어린 왕자처럼 말입니다^^ 이 오래된 연인분들은 제가 서울로 이사오기 전에 있던 매장 근처 동네 분들이십니다. 문신 할 생각은 있지만.. 별로 급하지 않은 일이니 천천히 생각해야지.. 하던 중제가 이사를 갓다 그러시네요;;;ㅎㅎㅎ 결국은 서로 쉬는 날 맟춰서 손..
굳은 결심으로 타투샵에 방문하신 한 여성분의 손목타투입니다. 우연히 친구분이 햇던 문신을 보고 겁 많은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오셧던 분입니다^^ 평소 전혀 문신이나 헤나에 관심이 없었지만 갑자기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거 하시네요. 문신= 아픈 것 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생각 많이 하고 그래도 하고 싶어서 오신 분입니다. 이 분의 팔목에 있는 숫자 레터링은 66일까요? 아니면 99일까요? 궁금하신 분은 연락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