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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라쿤의 작업사진/미니&패션타투

오랜 연인의 커플 별타투... 우리는 서로에게 작은 별이랍니다.

사실 몇년 전에 어떤 연예인이 손목에 별타투를 하고 티비에 나온 이후

작은 사이즈의 별타투가 미니타투 작업 중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유행햇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흔한 모양이고,  그냥 "문신이나 한번 해 볼까?" 하며 가볍게 오셧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문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양에 둘만의 의미를 넣을 때

문신이란 것은 그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추억이란 생명력을 가지게 됩니다.


백만송이 똑같이 생긴 장미 중에서 단 하나의 장미가 소중햇던 

어린 왕자처럼 말입니다^^



이 오래된 연인분들은 제가 서울로 이사오기 전에 있던 매장 근처 동네 분들이십니다.


문신 할 생각은 있지만.. 별로 급하지 않은 일이니 천천히 생각해야지.. 하던 중

제가 이사를 갓다 그러시네요;;;ㅎㅎㅎ  


결국은 서로 쉬는 날 맟춰서 손잡고 서울까지 찾아 오셧습니다..ㅎㅎ


손목의 커플타투는 별타투로 , 조금 있다 바로 올려드릴 발목의 커플타투는 한쌍의 작은 거북이로


서로에게 별이고자 하는 마음을 거북이만큼 오래오래 함께 하실 거란 염원을 담아가셧네요.


그날.. 하루종일 타투라쿤의 너구리굴은 

이 달달한 커플 손님의 솜사탕같이 달달한 향기에 푹 빠졋엇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