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져오셧던 샘플 사진과 거의 비슷한 색감으로 시계 든 시종 흰토끼를 마무리 해 드렷습니다.
이전 작업 과정을 따로 정래하여 올릴까 하다가, 바로 아래 포스팅에서 마우스휠만 올리면 보이는 구조라
별도의 전체 과정샷은 올리지 않겟습니다.
(모바일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날짜별 순위로 검색되니, 제일 하단의 'PC모드로 보기'를 사용하시면 좀더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작업 전 단계의 색 설정 사진입니다^^
샵에 따라 생략하는 곳도 잇습니다만 타투라쿤에서는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작업이면 미리 해 두는 편입니다.
손님이 원하는 색깔의 샘플사진이나 자료가 있는 경우는 꼭 미리 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일단 완성되엇으며, 이 아래로 다른 그림이 타고 내려갈 예정입니다.
도도새나 체셔 고양이, 혹은 앨리스에 나오는 다른 동물들로 긴팔을 내릴 예정이라 하십니다. ㅎㅎ
마지막 작업날은 정말 하나도 안 아파하셔서
아.. 둘째날 작업시에는 진짜 뭔가 몸에 이상이 있었구나! 라고 하시더군요.
어느 정도 크기 이상의 문신작업은 체력이 필수입니다.
전날 야근하고 새벽2~3시에 주무시거나, 아침밥 굶고 오거나, 음주 후 찜질방에서 제대로 못 주무시고 오시거나 하면
괜히 안 아파도 되는 고통을 곱빼기로 느낄 수도 잇습니다.
가벼운 레터링이나 패션타투 아닌 이상은 푹 주무시고 식사 꼭 드시고 방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직접 작업한 문신사진만을 무보정으로 올리는 타투라쿤이엇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 연장작업 때 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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