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업이나 터치업은 아닙니다. 원래 있는 트라이벌을 덮을 수도 있었습니다만
의미가 있는 문양이었던 지라 삼족오 문신을 포함한 트라이벌 부분은 전부 리터치를 해 드리고
원래 있던 트라이벌 문양과 제일 비슷한 이미지인 날개문신으로 연장해 드렷습니다.
(컬러 문신잉크 색깔 지정은 손님의 취향입니다^^)
등에 제일 처음에 들어가 있던 트라이벌은 전혀 체형에 맞지 않는 크기라
빈 부분이 굉장히 허전해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먼저 색이 빠진 트라이벌을 죄다 리터치한 이후
다시 다른 트라이벌로 연장하여 등을 채워 달라는 주문이었으나
원래 들어가 있던 트라이벌이 크기에 비해 잔 선이 너무 많아 너무 조잡해 보이는 느낌이었고
굳이 기존 문신과 비슷한 패턴으로 연장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커버업이나 기존 문신의 연장이 아닌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따로 채우기로 하엿습니다.
아래 과정은 작업 진행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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