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0번째 수요집회 날 저도 그 자리 어딘가에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민족주의가 옳냐 그르냐를 떠나서, *민족이란 개념* 자체가 존재함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살고있는 국가가 어디인지, 직계 조상이 몇% 혈연관계부터 한민족인가의 개념이 아닌 자신을 스스로 한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민족으로 간주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민족의 전시 강제동원은 어느 특정 민족만의 비극의 역사가 아니라 보편적인 인류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다시 되풀이되어선 안 될 비틀리고 일그러진, 사람의 인권 자체를 무시하는 범죄엿습니다. 사과를 한다고 있었던 일이 없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는 것은, 상대방의 망신과 금전적인 이득을 원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후 언젠가 비슷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졋을 때에도 절대로 다시는 그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