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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커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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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업타투 추석연휴 전에 완성하고 내려가셧습니다.^^ 1.2.3회차 작업 사진은 http://tattooraccoon.tistory.com/601 에 있습니다. 한번 망친 트라이벌을 다시 트라이벌로 커버업 후, 레이저 시술로 좀 지우신 상태에서 작업햇으며 3회차에서 작업햇던 부분에 약간 문제가 생겨, 5회차 마지막 날 배경 부분을 다시 손본 상태의 사진입니다.가쿠와 연꽃을 일부 재작업하여 발색이 안 된 곳이 있습니다.아래쪽의 비단잉어는 눈 부근만 빼고 1차 허물이 벗겨진 상태이며커버를 위해 불가피하세 일부 흰색 타투잉크를 집어 넣엇습니다만, 보통 이레즈미 잉어 작업 시에는 이 색깔 잉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단잉어 콧잔등 부분에 잉크가 빠진 부분은 현 단계에서는 완전히 피부가 아물지 않아 바늘을 댈 수 없어서다음 타투연장 작업 때 조금 더 넣어 드리..
타투라쿤의 커버업/ 호랑이와 사자를 한 쌍으로 그려넣은 바늘문신 커버업입니다. 블랙 앤 그레이로 커버햇습니다. 양쪽 팔이다보니 참 사진찍기 힘듭니다.똑딱이로 이리저리 고생하다가 결국 이 포즈로 타협 봣습니다..ㅎㅎ 예전 중학생 시절에 하셧다는 바늘문신입니다.중학교때의 풋사랑이엇다는 분의 성함은 바늘로 문신한 지 얼마 안 되어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지우셧다고 합니다.. 아이고;;;다행히 웬만큼 문신을 지우는 데에는 성공하시긴 햇는데 상처가 좀 크게 남긴 햇네요.멀리 타 지역에서 오신 분이라 하루만에 문신작업을 끝내 드려야 해서 조금 힘들긴 햇습니다. 지금쯤이면 아마 수도권에서 일 다 보시고 내려가셧겟네요. 일단 커버업한 사진 올라갑니다. 참을 인 자와, 나마쿠비 비슷한 걸 그리고 싶었다던 해골에 검 꽃힌 도안이 약간 더 진하게 남아있는 상태였고사자 머리로 가린 오른쪽 팔의 글씨는 웬만큼 지워져 있는 상태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