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쪽 팔의 같은 자리에도 아기 예수님과 성모마리아의 성화타투가 있는 분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십자가를 든 천사타투를 원하시네요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분이라 종교화 느낌의 도안으로 문신하는 것이 제일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셧답니다 ㅎㅎ
전에도 라쿤샵에서 성화타투를 작업하셧었는데, 이번 작업을 하면서 얼굴 부분의 명암이 조금 더 진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반대쪽 팔도 약간 보완하엿습니다.
일단 새로 하신 쪽의 사진 올려 드립니다.
반대편 팔의 성화타투는 http://tattooraccoon.tistory.com/515 페이지에서 작업 직후의 사진을 보실 수 있으며
재 방문시의 발색사진과, 약간 손댄 후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얼굴과 목, 옷자락 뒤쪽의 붉게 부은 곳만 새로 손 댄 부분이며
나머지 부분은 비교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블랙 앤 그레이 타투 발색이 끝난 상태입니다.
반팔 티셔츠를 입엇을 때와 같이 일정한 라인으로 잘라 달라고 하셔서
뒤쪽 부분을 약간 덧대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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