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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라쿤의 작업사진/동양풍 작업

이레즈미 잉어 긴팔 연장작업입니다. (타 샵에서 작업한 잉어는 손대지 않고 연장만 하엿습니다.)





별 모양 트라이벌과 손목 위쪽의 잉어는  다른 곳에서 커버업 작업으로 받은 작품입니다.


트라이벌 별의 상태가 굉장히 진하고, 어깨서부터 팔꿈치 아래까지의 빈 부분이 그냥 한 장의 그림처럼 보여지길 원하셧던 분입니다.

굳이 트라이벌 별을 덮으려고 손 대기보다는 그냥 무시한 상태로 "주변의 남은 부분을 채우는"느낌을 살려서 작업해 드렷습니다.


굳이 병풍을 넣지 않아도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꽉 찬" 문신 느낌을 낼수 있었던지라

안쪽 작업과 까만 병풍은 생략하엿습니다.



커버업 작업은 아닌 단순 긴팔연장작업입니다만  진행과정사진 올려 드립니다^^




첫날 상담시의 모습입니다.









까만 별을 바라보고 있는 외로운? 문신잉어 한마리입니다.


 별과 잉어 모두 바늘문신의 커버업이었으나

레이저로 거의 전부 지운 이후의 커버였던 지라 굳이 검정 잉어를 올리지 않았어도 되었던 상태입니다.


빈부분이 너무 허전해 보인다고 차라리 긴 팔로 연장하되

그냥 족자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게 해 달라는 주문이엇습니다.


첫날 상담이후 실제 작업기간 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작업 첫날 사진입니다.


팔 바깓쪽만 작업하기로 결정하셧으며, 혹시라도 나중에 안쪽까지 돌렷을때를 대비해

병풍은 빼고 파도 배경만으로 작업했습니다.

(이렇게 끊으면 나중에 라쿤이 아닌 다른 작업자가 이 손님 문신을 진행하게 되더라도 

자연스러운 병풍작업이나 연장작업을 진행할 수 잇습니다^^)









두번째 오셧을 때의 작업사진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작업해 드렷습니다.